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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지지 아이오와 주지사 "트럼프 코커스 승리시 지지 선언"[2024美대선]

등록 2024.01.16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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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화당 당원"

[디모인=AP/뉴시스] 킴 레이놀즈(공화) 아이오와 주지사는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승리하면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2021년 1월12일 레이놀즈 주지사가 연설을 하는 모습. 2024.01.16.

[디모인=AP/뉴시스] 킴 레이놀즈(공화) 아이오와 주지사는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승리하면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2021년 1월12일 레이놀즈 주지사가 연설을 하는 모습. 2024.01.1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킴 레이놀즈(공화) 아이오와 주지사는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승리하면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첫 경선지로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지 해왔던 레이놀즈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가 누가 되든 지지하겠다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견해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전했다.

레이놀즈는 "나는 공화당 당원이고 경선에 출마한 모든 주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선 본선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헤일리 전 대사가 추격하고 있지만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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