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기업-대·중기 교류…내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대전=뉴시스] 5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과 공동 개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밋업데이' 일정표.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밋업데이에는 LG전자, 현대건설, KB국민카드, DB손해보험, 우정바이오, LG화학 등 대·중견기업 및 특구 내 혁신스타트업 등 총 33개사가 참여한다.
특구재단은 특구 내 혁신기술 보유 기업들과 대·중견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등 상생협력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밋업데이는 서울창경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1대1로 매칭된다. 이들은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제휴, 딥테크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구재단과 서울창경은 대중견기업-특구기업이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특구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키 위한 행사"라며 "특구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져 상생협력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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