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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S&P·나스닥은 오르고 다우존스는 내려

등록 2024.12.07 06:14:27수정 2024.12.07 0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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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자리 증가 예상보다 많았음에도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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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 증시는 6일(현지시각) 11월 일자리 증가가 예상보다 더 많은 것으로 발표된데 힘입어 S&P 500 지수와 나스닥 복합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2%, 나스닥 지수는 0.7% 올랐다. 테슬라 3%, 메타와 아마존이 각각 2%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 140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1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일자리가 22만7000개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 21만4000개보다 많은 것이며 3만6000개 늘어난 10월 대비 큰 폭의 증가다. 실업률은 예상과 일치하는 4.2%로 나타났다.

실업률 수치가 지나치게 낮지도 높지도 않음에 따라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88%에 달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위원장은 미국 경제가 계속 강세를 보여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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