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강북·강남교육지원청,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이웃사랑 성금 464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따뜻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재윤,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해마다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부를 떼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마련해 왔다.
◇울산교육청, 학교시설 업무지원 95.7% '만족'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5.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교직원 3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속성, 경제성, 친절도, 학교 업무경감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학교시설 업무·행정업무 경감 도움'에 대한 만족도가 97.3%로 가장 높았다.
전화상담실 예산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98.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긴급보수 예산을 50% 증액해 통합 지원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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