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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정조 효심 느끼다···'유별난 역사 한 끼'

등록 2024.12.27 1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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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가 지난 26일 방송됐다. (사진=시크릿이엔티 제공)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가 지난 26일 방송됐다. (사진=시크릿이엔티 제공)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홍종현이 조선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삶과 그와 관련된 두 가지 밥상이 공개됐다.

역사 강사 최태성은 사도세자의 아들에서 성군으로 거듭난 정조의 정치에 대해 설명했다.

수차례 암살 위협을 받은 정조는 신분에 상관없이 인재를 발탁하고, 당파에 상관없이 실력으로 등용을 하는 등 정적까지도 품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 대인배 밥상으로 정조의 주안상이 소개됐다.

특히 각종 재료를 육수와 함께 끓여먹는 전립투가 눈길을 끌었다.

부모에 대한 효심을 기반으로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사도세자의 회갑연을 기념한 8일간의 화성 행차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끼로는 봉수당에서 진행된 대규모 회갑연 잔칫상에 올랐던 조선 최고 플렉스 밥상 중 혜경궁 홍씨가 즐긴 소별미상이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종현은 이에 감탄했다.

또한 홍종현은 사극에 출연한 경험을 살렸다. 중간중간 기록에 있는 내용을 다정하면서도 강인한 목소리와 발성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그는 귀한 역사 속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신기해했다. 소별미상을 먹으며 어머니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느끼는 등 먹방(먹는 방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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