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명소' 인천 정서진서 31일 'Light, All Light' 개최
정서진은 강원 강릉시 '정동진'과 대비되는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명이 찾는다.
행사 당일 노을 지는 시간인 오후 4시30분부터 정서진 노을종 아래에서는 버스킹, 마술 저글링,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서구를 상징하는 '서동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네온 레터 등으로 구성된 경관 조명이 운영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노을을 보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 정서진을 방문한 주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서진 해넘이 행사에서 각자의 소중한 꿈이 담긴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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