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10년 간 223개 단체 해외 활동 지원

등록 2024.12.30 09:41: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르부앤드 푀르체 페스티벌 공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르부앤드 푀르체 페스티벌 공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10년 간 223개 단체의 해외 활동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민간 전통예술단체 및 개인의 해외 활동에 필요한 항공료와 화물운송료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행사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해 왔다. 초청국에서 지급되는 소정의 초청료로는 부족한 해외 활동 경비 일부분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서울=뉴시스] 태양극단 60주년 기념 사물놀이 공연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양극단 60주년 기념 사물놀이 공연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14년 시작해 올해 23개 단체까지 223개 예술단체와 개인이 전 세계 52개국으로 진출해 우리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파리올림픽을 전후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 초청이 두드러졌다.

김삼진 이사장은 '올해로 우리 재단에서의 해외 진출 사업은 종료되지만, 전통예술인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조사와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단체들의 해외 진출이 단발적 해외 경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유형별 해외시장 진출 모델연구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내년 1월 중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