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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오픈베이스, 'AI 바우처 지원 사업'서 '우수' 등급 획득

등록 2025.01.03 15:22:26수정 2025.01.03 15: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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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NIPA 주관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 최종 평가서 '우수'

모니터랩 CI(사진=모니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니터랩 CI(사진=모니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모니터랩과 오픈베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다. 국내 기업이 AI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솔루션 공급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모니터랩과 오픈베이스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머신 러닝 기반의 자동화된 웹 공격 탐지 모듈 및 비실행 파일 분석 모듈을 연동하는 보안 관제 서비스 고도화 했다.

오픈베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제공되는 보안 관제 서비스에 모니터랩의 AI 기술을 접목하기도 했다. AI 기술은 보안 이벤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에 식별한 뒤 차단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모니터랩 이정후 대표는 "해외에서도 오픈베이스 사례를 바탕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픈베이스 박성수 센터장 역시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상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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