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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5 정시모집 최종경쟁률 7.31대 1

등록 2025.01.07 1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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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명 모집에 9715명 지원

다군 사회복지학부 '13.29대 1' 최고경쟁률

신설 자유전공학부에 1206명 대거 지원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7.31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29명 모집에 9715명이 지원해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다군의 사회복지학부에서 13.29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LG유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도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의 군별 경쟁률은 ▲가군 382명 모집에 1858명이 지원해 4.86대 1 ▲나군 283명 모집에 1289명이 지원해 4.55대 1 ▲다군 448명 모집에 3378명이 지원해 7.54대 1로 나타났다.

특히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는 스포츠학부가 27.58대 1,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가 35.88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사회복지학부 13.29대 1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12.45대 1 ▲독어독문학과 11.88대 1 ▲의생명시스템학부 9.71대 1 ▲불어불문학과 8.14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신설된 전공자율선택제 선발에서는 다군 자유전공학부(인문)가 7.3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64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모집단위임에도 불구하고 1206명이 지원해 의미 있는 경쟁률이 나타났다.

한편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2월7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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