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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세대 전투기 'F-47'로 명명…보잉 사업자로 선정

등록 2025.03.22 01:52:57수정 2025.03.22 0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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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세군도(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차세대(6세대) 전투기로 알려진 'F-47'의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 사진은 미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의 보잉사 건물에 지난 2011년 1월25일 보잉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3.22

[엘세군도(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차세대(6세대) 전투기로 알려진 'F-47'의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 사진은 미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의 보잉사 건물에 지난 2011년 1월25일 보잉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3.2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차세대(6세대) 전투기로 알려진 'F-47'의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 공군은 내 지시에 따라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고, 그 이름은 'F-47'"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전투기 개발은 오랜 기간 진행돼 온 일이라면서 "F-47의 실험용 버전은 거의 5년 동안 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최고 항공우주 기업들 간 엄격하고 철저한 경쟁을 거친 끝에 공군은 '차세대 공중 지배(NGAD)' 계약을 보잉과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NGAD는 F-22 랩터를 대체할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차세대 전투기가 미국에 미래 세대의 공중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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