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진화율 35%…산림당국 야간 진화 총력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뒤쪽으로 번지고 있다. 2025.03.21. [e-mail]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21일 오후 3시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등 1100명, 소방차 등 장비 106대를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2일 새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2025.03.22. [e-mail]

22일 오전 1시 기준 진화율은 35%다. 바람은 남남동풍 0.8m/s 이며 기온은 8.9˚C이고 습도는 40%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뒤쪽으로 번지고 있다. 2025.03.21. [e-mail]

산불영향구역은 130㏊이며 총 화선은 10㎞로 이중 3.5㎞는 진화가 완료됐으며 6.5㎞는 현재 진화중이다.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2일 새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 직원들이 산불진화헬기를 위한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하고 있다. 2025.03.22. [e-mail]

산림당국은 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야간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4대를 신속히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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