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귀농 농가 창업·주택구입'…10억원 저금리 융자지원 등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원대상 귀농인 8농가를 결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들은 융자 지원을 통해 농지 구입,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설치, 주택구입 등을 할 수 있다. 융자금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곡성군 죽곡면 '정·애⋅반하다' 사업 추진
곡성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정·애·반하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애·반하다'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15가구에 10개월 동안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함께마을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곡성군, 전남형 노인 일자리사업 신규 추진
곡성군은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2023년 전남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형 노인 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1412명이 대상이다.
또 곡성군은 카페와 예술·공연 분야에서도 노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 등과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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