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프로축구 수원FC, 김은중 감독 제자 장윤호 영입…AG 금메달

등록 2025.01.04 16:5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감독님과 좋은 기억 살려 기여할 것"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입단한 장윤호. (사진=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입단한 장윤호. (사진=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미드필더 장윤호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장윤호는 지난 201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FC로 임대돼 다양한 환경에서 기량을 다졌다.

지난 2023년부터는 김포FC에서 활약하며 중원을 책임졌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코치로서 금메달에 기여한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금메달 멤버였던 장윤호와 재회함으로써 다시 한 번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린다.

수원FC는 "장윤호의 높은 운동량과 팀 중심적인 플레이는 김은중호의 중원 안정감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윤호는 "수원FC라는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김 감독님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