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자립·자활 돕는다…중장년 강사 양성
서울시50플러스재단, 15일부터 참여자 모집
【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자활을 이끌어 줄 중·장년층 강사를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05.15.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자활·자립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날부터 모집한다. 지원 가능 대상은 만 45세부터 만 64세의 서울시민이다.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경영지도사, 금융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6월10일 오후 3시까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람인 온라인 시스템(50plus.saramin.c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 내외 교육 참가자가 선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의 직무 교육을 수료하고 8월부터 지역 자활센터 등에서 상담·강의·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자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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