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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70.7㎜' 각화IC·조선대 앞 도로 통제…우회도로 이용

등록 2023.06.28 05:39:00수정 2023.06.28 0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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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8일 호우 경보가 내려진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 주택가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3.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8일 호우 경보가 내려진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 주택가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3.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 밤사이 200㎜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돼 통제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각화IC에서 각화사거리 방면 진출로가 이날 오후 12시까지 호우피해 복구 작업으로 통제된다.

이 구간 통과가 예상되는 차량은 도동고개 방면 등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조선대학교 사거리에서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사거리 구간도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은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가 침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전날 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광주 270.7㎜를 최고로 조선대 233㎜, 광주 풍암 232㎜, 담양 봉산 204㎜, 광주 광산 202㎜ 등을 기록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 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함평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나주·장흥· 무안·영광·신안(흑산면제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30~10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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