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동안 비결? 오래 살았으니 돈 많이 썼죠"
[서울=뉴시스] 11일 방송된 MBC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서 배우 채정안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채정안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배우계 여에스더'라는 말에 "그동안 영양제 먹는 걸 많이 얘기해왔는데 스스로 여에스더님이 생각날 정도로 영양제 얘기를 하면 활기차다"고 말했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면역력 떨어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감기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더 많이 먹고, 술도 더 많이 먹기 위해서 간 보호제를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하루에 영양제 몇 알을 먹느냐고 묻자 채정안은 "일어나자마자 소금물을 먹고, CCA(당근·양배추·사과) 주스, 멀티비타민, 아연, 비타민C, 간보호제 등을 먹는다"고 했다.
또 '동안 유지를 위해 억대 관리 비용이 들었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래 살았으니까 많이 썼겠죠"라고 답했다.
채정안은 "뷰티 쪽으로 콘텐츠를 하다 보니 좋은 걸 빨리 먼저 알았고 알려주는 게 즐겁다"며 "친구들 생각나면 여러 개 사서 나눠주는 기쁨도 커서 집안이 물류창고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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