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3년 연속 건축행정평가 '최우수'…장관상 수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건축행정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246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건축허가 적법 처리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가·감점 사항 등 5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동구는 건축심의 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 민원업무 처리, 위반건축물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위험 건축물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안전 조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건축사 무료 상담실 운영 등 건축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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