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경찰, 교통안전 표지·노면표시 1.3~2배까지 확대

등록 2024.04.22 15:00:00수정 2024.04.22 17:0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고령자가 많은 도내 특성을 감안한 교통안전 표지 및 노면표시를 1.3~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 신규 개설 도로 및 고령자 사고가 많은 구간을 선정해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와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음주·난폭운전, 화물차 적재 불량 등 중요 법규위반의 엄정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개인·사회·국가적 법익을 해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과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경북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약자 보호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공유 및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교통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