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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선정

등록 2024.02.08 08:19:08수정 2024.02.08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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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 최초로 6년 연속 5성 호텔 등재

[서울=뉴시스]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최초 6년 연속으로 5성 호텔로 등재되면서, 전세계 340개의 5성 호텔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공인 받았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기관이다. 글로벌 관광 업계에서 중시되는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900개에 달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이번에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선정된 국내호텔은 5성 호텔은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2곳이다.

4성 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아트 파라디소 부티크 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서울로 모두 6곳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 매순간 진정성있고 배려깊은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으며 식음(F&B) 퀄리티와 서비스가 우수하다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개관해 올해 45주년을 맞는 서울신라호텔은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대표 호텔로 명성을 쌓아왔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모두 라리스트(La Liste)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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