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 권한대행,오후 8시 3차 대책회의 개최…사고상황 추가 점검[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록 2024.12.29 18:06: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상목,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 개최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군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29. hgryu77@newsis.com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군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가 열린다.

29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 상황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최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고, 국토부 장관을 1차장,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을 2차장으로 구성됐다.

최 권한대행은 긴급회의 직후 사고 현장을 찾았고 현장 사고수습 지원을 위한 현장상황관리관도 급파됐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무안군청에서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수습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중대본을 중심으로 필요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