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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7일 ‘숙명여대 DAY' 진행

등록 2024.06.30 08:08:00수정 2024.06.30 0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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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총장과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가 각각 시구·시타 맡아

[서울=뉴시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6월 27일(목)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숙명여대 DAY' 경기 시구에 앞서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6월 27일(목)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숙명여대 DAY' 경기 시구에 앞서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숙명여대는 지난 27일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숙명여자대학교 DAY'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숙명여대 교직원과 학생 등 6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시구는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이, 시타는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가 맡았다.

숙명여대의 상징인 눈꽃을 활용한 눈송이는 인형, 다이어리, 스티커 등 다양한 ’눈송이 굿즈‘로도 만들어져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국가는 숙명여대 성악과 중창단이 불렀고 경기 전 2010년 여자대학 최초로 창설된 숙명여대 육군 학군단이 예도무 공연을 펼쳤다.

숙명여대는 육군과 공군 학군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여자대학이다.

클리닝타임에는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가 1루 응원단상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쳤고,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가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키움 히어로즈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숙명여대는 경기 도중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관중들에게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 굿즈'도 선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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