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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 여사 공천개입설에 "공천은 당에서 결정" 일축

등록 2024.09.05 11:55:51수정 2024.09.05 1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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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당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5선 중진이었던 김 전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를 경남 창원을에서 김해갑으로 옮겨 도전했으나 컷오프됐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김영선 전 의원은 컷오프됐고,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라는 말이냐"라며 "공천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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