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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키르기스스탄 가리예프 식물원과 협약

등록 2024.11.04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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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증진

[수원=뉴시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예프 식물원과 식물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예프 식물원과 식물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에서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예프 식물원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올해 키르기스스탄 탄소중립숲 조성지원사업(ODA)을 추진 중으로, 양쪽 연구 기관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식물 연구를 위한 유전자원 및 증식·관리방법 교류, 산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등이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지대 산림이 많은 키르기스스탄은 고산이 많은 경기도 산림과 유사해 기후변화 및 탄소흡수원 증진과 관련해 연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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