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대구 한노총과 인구 위기 공동 대응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노동자의 지위 향상과 번영된 민주 복지사회의 건설, 참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노동 법률 상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직업 훈련 사업 외에도 비정규직 고용 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이다.
◇달서소방서 "주방 화재는 K급 소화기로"
[대구=뉴시스] K급 소화기. (사진=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달서소방서는 24일 겨울철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음식점 주방은 기름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되는 조리 기구와 화구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으로 냄비가 과열되면 기름 표면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기도 한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 막을 형성해 식용유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방 화재는 일반화재보다 발화점이 높아 재발화할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 시 일반소화기로 진압이 불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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