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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본부 구성

등록 2024.12.29 18:46:30수정 2024.12.29 1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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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자·유족 지원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도

[서울=뉴시스] 대검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검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대검찰청은 검사 16명으로 구성된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대책 본부를 꾸렸다고 29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오전 발생한 참사 관련, 신속한 피해자와 유족 지원,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책 본부에는 이종혁 광주지검장을 본부장을 비롯해 광주지검 형사3부와 공공수사부,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 등 3개팀 검사 총 16명이 투입된다.

대책 본부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신원 확인 및 변사체 검시 ▲철저한 사고 원인 및 진상 규명 ▲피해자 및 유족 적극적 지원 등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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