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첨단 연구지원 강화…핵심 Lab 사업 약정 체결
![[시흥=뉴시스] 핵심 사업 연구 지원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2/NISI20250322_0001798071_web.jpg?rnd=20250322130849)
[시흥=뉴시스] 핵심 사업 연구 지원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가 지난 21일 교내 연구처와 '2025학년도 핵심 Lab(TRL)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는 등 교수진의 안정적인 연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2일 대학교 측에 따르면 황수성 총장, 안승언(차세대 반도체), 김용태(소재 바이오 융합), 김효영(자율 제조) 등 14명의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각 분야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학교 측은 이번 체결은 반도체 등 첨단 전략 분야의 핵심 연구실(Lab)에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이 BK21(Brain Korea 21) 등 대형 국가 연구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사업은 기술성숙도 기반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중점 연구실이 실용화 가능성과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연구를 지원하는 내부 전략 사업이다.
황 총장은 체결식에서 "우리 대학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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