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 '화원 동화아이위시' 분양, 12일부터
달성군 '화원 동화아이위시'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건설회사 동화가 12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화원 동화 아이위시’를 분양한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화원읍 명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02·152㎡형 아파트 568세대, 전용면적 84㎡형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접한 화원교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다니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설화명곡역은 내년에 개통예정인 KTX서대구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잇는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다.
또 아파트 인근에 화원옥포IC, 유천IC가 있고 비슬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구비했다. 대구 4차순환도로도 내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가 강점이다.
주변 생활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파트는 하나로마트, 화원시장, 명곡시장,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등이 인접한 화원의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다.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화남초, 달성중, 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천내수변공원을 비롯해 명곡체육공원, 대구수목원, 송해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인접해 있다.
인근 4만5919㎡ 대지에 도심형 삼림욕장이 추진되고 달성습지, 화원동산, 천내천 등 인근 생태관광명소와 연계돼 있다.
화원읍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 화원뉴타운 조성, 화원읍사무소의 ‘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어 아파트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화원지역 개발의 걸림돌이던 대구교도소가 올해 상반기 달성 하빈면으로 이전되고 11만276㎡에 달하는 교도소 후적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혁신창업, 복합문화, 공원 등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입지환경 외에도 뛰어난 외관과 제품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고 높이인 41층 아파트로 화원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여서 화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확률이 높다.
동화는 아파트 단지설계와 커뮤니티, 인테리어 등 주거만족도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 편의시설과 조경을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시설부터 자녀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북카페, 키즈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인조잔디 퍼팅장, GX룸, 경로당 등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다양한 무상옵션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도 낮춰줄 전망이다. 발코니 확장시 빌트인 전기오븐, 하이브리드쿡탑(인덕션2구+하이라이트1구)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주방상판과 벽에 엔지니어드스톤과 발코니 보조주방이 무상시공된다.
초미세먼지 필터링, 공기청정 및 내부순환 기능이 제공되는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단열성능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한 로이복층유리도 시공된다.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05실은 단독형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높고 단지 내 조경 등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신혼부부나 3~4인 가족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15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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