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도네시아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홍보
전국 최초 개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운영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석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홍보를 위한 수원관에서 리본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4.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난 28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총회 기간 동안 화서문 지붕과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린다.
특히 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장환 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박람회 개최 첫날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 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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