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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영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20대 남녀 검거

등록 2018.05.14 0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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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노인이 운영하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A(2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23·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39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1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들고 밖으로 뛰어나가며 B씨가 대기 시켜 높은 차량을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지난 1월 5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헤어숍에서 손님이 벗어놓은 점퍼 등 13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전날 장소를 물색하면서 렌터카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확인, 이를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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