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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도레이첨단소재서 경제대전망 특강

등록 2025.01.03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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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대비 경제전망 특강

"중국산 부품 줄이고 미국 기준에 맞춘 기업 환경 만들어야"

세종대학교 김대종 교수가 도레이첨단소재에서 '트럼프 귀환, 한국생존전략, 2025년 경제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학교 김대종 교수가 도레이첨단소재에서 '트럼프 귀환, 한국생존전략, 2025년 경제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 지난달 3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한 경제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교수 도레이 첨단소재에서 '트럼프 귀환, 한국생존전략, 2025년 경제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트럼프의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라며 "한국은 중국산 부품을 줄이고 미국 기준에 맞춘 기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한국에 10%, 중국에 60% 관세를 부여할 것"이라며 한국은 무역을 다변화하고 교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여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트럼프 2기 출범과 중국의 약진 등 불확실한 환경에 우리와 같은 소재기업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며 "구독경제와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와 원면 및 원사 등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이다. 구미 소재 5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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