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화훼 비닐하우스 화재…4개동 소실
인명피해 없어, 5900여만원 피해
![[제주=뉴시스]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5830_web.jpg?rnd=20250320071344)
[제주=뉴시스]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펑' 폭발 소리와 함께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비닐하우스 19개동 중 4개동(약 230㎡)이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59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