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의료원 ‘전라북도 혁신도정상’ 수상

등록 2022.09.13 12:53: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방문 재활서비스 운영과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우수상·상금

군산의료원 ‘전라북도 혁신도정상’ 수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이 전북도청 주관 2022년 3분기 혁신도정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구성원이 혼연일체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 대한 격려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 성과사례를 널리 홍보해 새로운 발전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의료원은 장애인과 의료취약계층 대상 방문 재활서비스 운영과 9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의 성과로 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방문 재활서비스 운영은 지역 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이나 기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과 재활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일대일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평가로 군산의료원은 9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김경숙 원장은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주어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고 협심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우수정책을 발굴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