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트레킹 하며 상품도 타가요"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맞아 트래킹을 하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사는 오는 10월31일까지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레킹 코스는 ▲금정산 ▲봉래산 ▲가덕도 연대봉 등 마운틴코스 3곳과 오션코스(2곳) ▲오륙도~이기대 ▲동백섬~청사포 등 오션코스 2곳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공사는 트레킹 후 즐길 수 있는 사진클래스, 트레킹 인플루언서 오언주 씨와 함께하는 북(book)하이킹, 러닝전도사 안정은 씨와 함께하는 플로깅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달 선착순 파타고니아 가방(50명), 공식 메달(100명), 특급호텔 숙박권, 브랜드 협업 굿즈(100명)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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