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중남구 김기웅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

등록 2024.04.11 11:09: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기웅 당선자. 2024.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기웅 당선자. 2024.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기웅 당선인은 11일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약속한 중구·남구의 새로운 미래,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 곁에서 보고, 들으며,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중구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 자녀들을 위해, 분골쇄신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남구에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와 3파전을 벌였다.

당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을 통해 현역 임병헌 의원을 제친 도태우 후보를 공천했으나 5·18 폄훼 논란과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발언 논란을 이유로 취소하고 통일부 차관을 역임한 김기웅 후보(당선자)를 전략공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