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이천 공무원 이틀새 10명 확진
두 지자체 전수 검사검사 중
현재 두 지자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을 진행중이다.
15일 광주시와 이천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전날 본청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했다.
진단검사 결과 이날 처음 확진된 직원과 같은 부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1명은 배우자가 확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광주시는 확진자가 나온 본청 8층을 폐쇄하고 1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00여명에 대해서도 이날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이천시도 14일 본청에서 근무하던 형제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들이 근무하던 7층과 9층을 폐쇄하고,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본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중이다.
이천시는 형제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날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3명이다.
이 직원은 전날 확진된 형제 공무원 2명 중 1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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