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국방보안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 개최…신기술 융합

양자 보안, 생성형 AI 등 신기술 융합 보안 산업 홍보

제19회 국방보안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왼쪽부터 세번째) 조영철 KISIA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IS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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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9회 국방보안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주관해 지난해 첫 발을 뗀 국방보안컨퍼런스는 올해 '뉴 도메인(New Domain)시대, 국방보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9회를 맞았다.

동시 개최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에는 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총 28개 부스를 운영했다. 양자 보안,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차세대 보안 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 및 기관은 ▲국방보안연구소 ▲누리랩 ▲시큐아이 ▲시큐어레터 ▲씨티아이랩 ▲안랩 ▲앤앤에스피 ▲에스에스알 ▲에스에스앤씨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에스큐브아이 ▲엑스게이트 ▲엘에스웨어 ▲이노티움 ▲지니언스 ▲컴엑스아이 ▲코닉글로리 ▲쿼드마이너 ▲크리니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국제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뉴 도메인의 시대 속에 K-방산과 함께 K-보안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유일의 국방 보안 제품 전시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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