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동연 경기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윤준호 정무수석 임명

등록 2024.11.05 10:29: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직 국회의원 동시 참여, 도 역사상 처음

[수원=뉴시스] 5일 오전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영인 경제부지사(왼쪽), 윤준호 정무수석에게 임용장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5일 오전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영인 경제부지사(왼쪽), 윤준호 정무수석에게 임용장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부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두 명의 전직 국회의원이 동시에 경기도정에 참여하는 것은 도 역사상 처음으로, 민선8기 후반기 주요 도정에 대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력과 소통력을 강화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고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도입한 경기도의회 경험을 살려 김동연 지사와 함께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