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노르웨이 친구들, 자급자족 9박10일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노르웨이 자연인 친구들의 자급자족 여행기가 펼쳐진다.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노르웨이 친구들이 갯벌 식량 사냥에 나선다.
노르웨이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9박 10일 아웃도어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정처 없이 달린 끝에 서해의 한 지역에 도착, 즉흥으로 1박을 결심한다.
야외취침을 앞두고 오늘 저녁을 위해 사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충격에 빠졌다. 노르웨이에서도 사냥이 일상이던 자연인답게 식재료를 직접 잡아 해결하겠다고 한 것.
수심이 깊은 노르웨이에서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드넓은 갯벌에 깊은 감동은 잠시였다.
본격적인 저녁 재료 사냥 미션이 시작되자 노르웨이 친구들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한다.
발이 쑥쑥 빠지는 뻘밭, 캐도 캐도 맨땅만 나오는 난이도 S급 조개 캐기 체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
이에 MC 김준현은 "조개로 배 채우려면 4만개는 캐야 할텐데"라며 친구들이 저녁을 못 먹을까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노르웨이 친구들이 무사히 저녁 식사 재료 수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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