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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양산~울산 동남권순환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등록 2024.11.01 06:51:55수정 2024.11.01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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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 운영 특별법안 발의

민주당 민홍철 의원

민주당 민홍철 의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순환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권순환광역철도는 진영~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자료분석, 기술적 검토 및 비용 산정, 교통수요 분석, 편익산정, 경제성·정책성 분석 등을 1~2년간 거치게 된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가 김해경전철과 연결되면 순환 교통체계가 구축돼 김해 시민들이 철도로 창원과 양산, 부산, 울산을 30분 정도로 통행할 수 있다.

광역철도는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신항이 완료되면 동남권 경제적 기능을 제고 할 수 있고, 경제중심도시 김해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이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발판삼아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부울경 도시간 연결로 하나의 생활권 실현을 위하여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운영비 등 국가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도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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