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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기 운전자금 대출이자 연 5% 지원…최대 7억까지

등록 2025.01.07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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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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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에 연 5%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7억원, 총 1736억원의 융자를 추천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최대 3억원, 육아 유연 근무 지원 및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 등 도내 우대업체는 5억원, 장애인과 벤처기업 등은 7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벤처기업 확인서 보유업체와 스타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 기업, 사회재난기업 등의 지원을 강화해 성장의 발판이 되게 한다.

신청서는 기업유치과(054-330-6034) 또는 지펀드(온라인)를 통해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 접수한다.

영천시는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높은 원자재 가격과 시중금리 부담을 줄이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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