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대한철인3종협회 신임 회장에 맹호승 선출
철인3종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 등 비전 제시
[서울=뉴시스]제15대 대한철인3종협회 신임 회장에 맹호승(왼쪽). (사진=대한철인3종협회 제공)
대한철인3종협회는 8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5대 회장 선거에서 맹호승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맹호승 신임 회장은 선거 직후 취임 인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철인3종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혔다.
또한 전임 이병기 회장이 협회의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맹 회장은 선수, 지도자, 그리고 철인3종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고, 국민과 가까운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협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철인3종 스포츠의 활성화와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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