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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박물관, 내일부터 재개관…수사반장 특별전 개최

등록 2022.02.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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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위치…경찰 업무 체험실 운영

경찰박물관, 내일부터 재개관…수사반장 특별전 개최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전시 개선사업을 완료한 경찰박물관을 재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박물관은 경찰 역사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으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기존에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었고 지난해 4월 종로구 송월길로 이전했다. 누적 관람 인원은 총 378만명이다.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최신 전시연출 기법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경찰이해·체험실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경찰 업무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 '수사반장' 특별전도 개최한다.

출연진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대본,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실제 보델인 최중락 총경의 물건, 1970~1980년대 경찰이 사용한 장비 등이 전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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