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친구 휴대폰 찾아…환경미화원이 발견
30일 오전 11시29분께 습득 신고 들어와
환경미화원이 입수해 안내센터에 제출해
경찰 "친구 휴대전화 맞는 것으로 확인"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경찰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숨진 대학생 A(22)씨 친구 B씨의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1.05.12. [email protected]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A씨 친구 B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서울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환경미화원이 B씨 휴대전화를 습득해 제출했다"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휴대전화가 B씨 휴대전화가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B씨 휴대전화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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