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백신 1차접종 635만8512명, 전국민 12.4%…96일만에 600만명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나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경과)인 경우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경희재활요양병원에서 아내 이 모씨와 입소자인 남편 김 모씨가 대면 면회에서 두 손을 맞잡고 있다. 2021.06.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59만명 이상 늘었다.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2.4%인 635만여명으로 600만명을 넘었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56만5377명, 2차 2만5945명으로 총 59만1322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6일 만에 635만8512명으로 600만명을 넘었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2.4%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19만8010명으로 전 국민의 4.3%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틀간 2222건 늘어 총 2만9850건이다.
사망 신고는 10건, 주요 이상반응 11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8건이 늘었다. 나머지 2087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이는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으로 의심해 신고한 정보로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은 역학조사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심의 등을 거쳐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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