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378명 또 사상 최다...나흘 연속 1200명 넘어
국내 발생 1320명, 해외유입 58명
코로나 사망자 2명 늘어 2038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31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09.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20명 증가한 16만67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2명→644명→690명→1168명→1227명→1236명→1320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92.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77.3%인 102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99명(22.7%)으로 부산 59명, 대전 47명, 경남 36명, 울산 29명, 충남 28명, 광주 20명, 충북 18명, 강원 15명, 전북 14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전남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58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7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7명, 외국인은 3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3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721명 늘어 1만153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8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55명 증가해 누적 15만315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86%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