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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공무원 한자리에…'서울정책공유 글로벌포럼' 개최

등록 2024.11.0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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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재개발원, 2008년부터 국제연수 추진

서울 우수정책 공유 및 도시문제해결 노하우 전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서울정책공유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

시 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76개국 313개 도시 3031명의 외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정책과 도시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연수를 추진했다.

올해 포럼은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기조발제, 국제연수 동창생 우수사례 발표, 연수생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7개국의 국내·외 전문가, 국제연수수료생, 외국도시공무원 초청연수참가자,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현장과 화상회의로 참여한다.

김 부시장은 '국제연수를 통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경험과 정책 공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서울시 우수 도시정책의 공유와 확산이 세계 도시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발전에 미치는 의미와 비전을 설명한다.

우수사례 공모로 선발된 6명의 국제연수 동창생들이 서울의 우수정책을 각 도시의 여건에 맞게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한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우수정책을 세계도시와 공유하는 서울시 국제연수와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전략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재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세계도시의 상생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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