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항 창선리, 250억 도시재생사업 확정….2028년까지 관광명소로

등록 2024.12.26 11:31: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비 150억원 포함 250억 들여 30만㎡ 개발

[사진=뉴시스DB] 장동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뉴시스DB] 장동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장 의원실에 따르면 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250억원 규모를 투입해 창선리 일대 30만㎡가 개발될 예정이다. 옛  미곡창고 주변이 '장항놀숲' 으로 조성되고 체험형 힐링공간으로 꾸며진다.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나고 음식업 등의 중심상권이 살아나면 연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월별 유동인구도 현재 2배 수준인 3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동혁 의원은 "제련소 폐쇄와 기차역 이전 등으로 쇠락하고 있는 장항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아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