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안전공제회, 학생 해양안전 체험교육 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수원=뉴시스] 업무협약식.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일 학생들의 해양안전 체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활용할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학생 재난 안전 확보 노력 및 해양안전체험 교육 확대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문화 체육사업 교육 및 지역 연대 등 사안에 협조하기로 했다.

안산 대부도에 소재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전문공간이다. 침수선박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체험장, 선박운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병호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해양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배운 안전 지식은 평생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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