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날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특파원 위촉장 전달과 선배 특파원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특파원은 최근 선발된 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현지에서 K-문화를 알린다.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 영상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매월 공개된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325명이 참여해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의 대표 해외 현지 교류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 특파원은 글쓰기와 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며 글로벌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