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앉아도 칠판글씨 잘보여요"…11㎜ 보드마카 출시

모나미, 와이드·트윈 신규출시

블랙, 블루, 레드 총 3색 구성

[서울=뉴시스]모나미 '보드마카', 3종으로 확대.(사진=모나미 제공) 2025.03.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문구기업 모나미는 보드마카의 후속작인 화이트보드마카 와이드·트윈 총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보드마카로 불리는 기존 제품은 1980년대부터 40여년 간 대대적인 사랑을 받은 모나미의 스테디셀러다. 모나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보드마카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



화이트보드마카 와이드는 대형 강의실이나 회의실 등 넓은 공간에서 필기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작됐다. 2㎜의 둥근닙이었던 기존 제품 대비 약 6배 두꺼운 11㎜의 사각닙을 적용, 멀리서도 선명한 필기를 자랑한다. 필기각도에 따라 다양한 굵기로 필기가 가능하다.

화이트보드마카 트윈은 양쪽에 펜촉이 있는 제품으로, 각각 둥근닙과 사각닙으로 구성했다. 둥근닙은 1㎜, 사각닙은 2~6㎜ 두께로 세밀한 굵기부터 두꺼운 굵기까지 넓은 사용범위를 제공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모나미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보드마카 와이드·트윈 신제품은 학교와 사무실 등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대한민국 대표 보드마카를 다양한 닙과 두께로 재해석한 것"이라며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더욱 편리한 보드 필기와 높은 실용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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